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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다 참가팀을 배출했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300개 유망 창업팀을 선발하는 ‘창업도전형’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 60여 명을 선발하는 ‘창업교육형’ 두 가지로 분류된다.

4월 30일 마감된 참가 신청 접수결과 ‘창업도전형’에 참가한 대학팀은 총 896팀이다. 이 중 11.3%인 101개 팀을 한서대가 신청해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 다음으로 2위 참가팀 대학은 59개, 3위 대학은 30개 팀이다.

이 경진대회에서 선발되는 300개 팀 중 35팀이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부, 국방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통합경진대회 본선 “2021 도전 K-스타트업” 에 진출하게 된다.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비대면 수업으로 참가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1위 대학 경험을 토대로 101팀 378명이 참가하는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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