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시청 대강당·남문광장, 무료 어린이뮤지컬, 체험부스 운영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와 4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오즈의 마법사’뮤지컬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회당 60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람권은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1인 1매에 한해 배부한다.
또 시청 남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에어바운스 및 팔찌만들기, 전통놀이, 캐릭터 색칠하기, 동물가면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 캘리그라피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문화마당, 야외공연으로 풍선아트공연 2회 진행으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042-712-1329)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구재교 노인보육과장은“이번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 간 사랑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