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 = 김민성 기자] 충남 천안에 위치한 백석문화대학교(총장 : 장종현) 안경광학과 박창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대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되어 화제이다.

박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시과학연구소에서 안과질환 환자의 시기능 평가 및 임상 시과학 분야를 전공하였고 그의 박사논문이 “Journal of Ophthalmology 학술지에 게재 되는 등 그의 연구논문이 안과분야에서 저명한 SCI급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되는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안과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대한안과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고, 안광학(Optics)과 안과학(Ophthalmology)의 융복합 연구에 매진하여 안구건조증 환자를 광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기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박교수는 융합연구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를 인정받아 2018년 8월에는 국제융복합전문가협회의 한국지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역시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에 위치한 인명연구소(ABI)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리며,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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