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관순 열사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참배·헌화
구본영 시장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순국선열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더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구 시장은 “특히 내년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사적지 노후 시설물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유관순 열사 기념관 전시실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고 교육관도 신축하는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태어나 1919년 4월 1일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모진 고문으로 19세인 1920년 9월28일 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