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마을 평생학습 운영위원회 위촉 및 워크숍을 가졌다.

제3기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섬마을 평생학습센터는 오천면 도서 8개소에 평생학습센터를 조성, 오는 2020년까지 12억 원을 투입해 평생학습센터 조성 및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운영위원회 위촉은 평생교육 사각지대의 도서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섬마을 평생학습센터를 조성, 운영함에 있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8개 도서의 이장과 부녀회장, 지역주민 등 15명을 위촉,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협의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복권승 사회적협동조합‘품’대표로부터‘운영위원단과 매니저와의 상생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으며, 저 또한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는 물론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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