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풀 수심조정 및 노후시설 개선… 쾌적한 환경 조성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수영장 경영풀 수심조정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76일간 한밭수영장을 휴장한다.

이번 경영풀 수심조정 공사는 수위조절판 아래 침전물 발생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고, 조절판 파손으로 인한 이용객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휴장기간 동안 체온유지실, 탈의실배수로 등 수영장 내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이용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수심조정 공사 및 노후시설 개선공사로 최상의 수질유지는 물론 경영풀 담수량 감소(500톤)를 통한 예산절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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