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홍보로 트램 선도도시 위상 높인다.

대전시는 트램홍보를 위해 각종 축제 현장을 찾아 트램 선도도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전칼국수 축제현장에 어김없이 트램 홍보부스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발걸움이 이어졌다.

트램홍보부스를 찾은 A모씨(여,60)는 트램의 경유 노선 및 하루에 몇회나 운영되며 개통시기등에 관심을보이며 질문 공세를 펼쳤으며 "하루라도 빨리 트램을 타고싶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트램홍보를 위해 전국의 축제현장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트램의 장점및 이용의 편리성 경제적인 저렴한 건설비용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 트램은 미래 교통수단으로 전국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 인천 등 10여곳의 타 자치단체도 관심을 보임에 따라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트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램은 100여년 전부터 검증된 도시철도로 세계150여개도시 400여개 노선이 운영되며 사람중심의 안전한 녹색교통수단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전의트램은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오전5시30분부터 24시30분 까지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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