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먹거리 아이디어 공모전 5. 31일까지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제4차 산업혁명중심도시로서의 역할 제고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역산업간 융복합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발굴과 추진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위한‘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먹거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을 추진한다

이번 미래먹거리 공모전은 4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로 온라인(www.아이디어발굴.kr)을 통해 접수하며, 분야는 대전의 산업기반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대전미래 먹거리 사업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가자격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전국 5대 특구 정부출연연 연구원*을 포함해 대전 소재 민간기업 연구소 및 기업 연구원‧기업CEO, 대전소재 대학 산학협력단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미래먹거리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먹거리 전략과제로 선정하여 정부에 선제적 사업제안은 물론 대전경제성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써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결과에 따라 1등 1명에게는 시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며, 2등 2명에게는 각 500만 원, 3등 3명에게 각 300만 원, 장려 5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시상금 등 총 11개 과제에 34,00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특구가 위치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중심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이 되어 사업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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