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을지연습 기간 교육지원청 곳곳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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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지난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3박4일 을지연습기간동안 전직원을 비롯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각종 안보강연회, 화생방 대응 요령, 안보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국가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먼저 교육지원청 현관, IP TV에서는 6.25 다큐멘터리가 상시 방영되었으며, 현관마다 전시된 안보사진은 교직원과 민원인,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일깨우기 충분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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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마련된 전투식량 체험코너에서는 실제로 전쟁 시 사병들이 먹는 전투식량을 학생들이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본청 건물 벽면에는 국가 안보 UCC 카툰 공모 당선작을 게시해 학생들의 흥미를 배가하였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내내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재난대피훈련(16일, 자체), 교장(감) 대상 안보강연회(17일, 손창선 전 예비역 소장), 화생방 및 대테러 대응훈련(18일, 박철진 전 예비역 대위), 응급구조훈련(17~18일, 박순청 교사), 방독면 착용 훈련(19일, 손성철 주무관)을 실시하여 교육기관 공무원들의 전쟁 및 재난시 대응요령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전시된 안보사진은 총 108점으로 해방과 6.25전쟁의 참상, 휴전 이후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까지의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 사진들이 전시되어어 전쟁의 참상과 북한의 도발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했다.

논산/한대수 기자 *붙임 : 사진 2매(전투식량 체험, 사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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