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강의실서 12월 22일까지 총 13강의

가까운 곳에서 생산도 농수산물을 유통경로를 줄여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가 뜨고 있다. 좋은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고, 지역 농어촌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안전한 밥상과 지역경제, 자연환경을 지키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아카데미'가 11월 9일 첫 강의를 시작해 문을 열었다.

시민과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등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논산시 로컬푸드 활성화 아카데미는 먹거리 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총 13강좌로 ‘로컬푸드와 공동체경제’,‘지역을 살리는 건강한 로컬푸드’, ‘마을기업 준비부터 설립까지’,‘협동조합 참 좋다’등의 주제로 로컬푸드와 공동체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내용을 풍푸한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로컬푸드참여희망 농가, 로컬푸드와 공동체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로 인해 로컬푸드 운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청 전략기획실 공동체경제추진단(041-746-50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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