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초등학교(교장 노진호)는 지난 11일(금), 강당에서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꿈과 사랑이 가득한 ‘2016 두마 팥거리 한마음 축제’의 장을 펼쳤다.

1학년 학생의 첫인사로 시작된 학예회는 두마초의 자랑거리인 락밴드의 신나는 소리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리코더 연주와 부채춤, 컵타, 댄스, 노래, 연극, 패션쇼 등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재능 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1년간 노력한 전교생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학습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되어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노진호 교장은 "먼 훗날 우리 학교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두마라는 이름을 새기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학교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교육활동에 전념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 두마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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