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대식)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하여 논산․계룡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9일 오전 10시 평생학습동 공연실에서 ‘행복을 충전하는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학부모 2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변호사는 강연에서 자녀를 잘 키운다는 의미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고, 부모의 크기가 아이의 크기를 결정한다.” 면서 부모가 앞에서 끌려고만 하지 말고 자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남부평생학습관 김대식 관장은 “갈수록 어려워진 교육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녀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키워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 역점사업을 학부모 교육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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