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 도모

논산시(황명선 시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운동도 하며 정을 나누는 자조모임 '동행'을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 하면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1회기때는 다육식물을 증정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2번이상 재활운동에 참여하면서 직접 다육이를 보살피고 있으며, 5월27일에는 3회기로 시민공원 산책길 나들이를 통하여 다양한 신체 활동과 넌센스 퀴즈풀이 등 레크레에션 활동으로 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활용 능력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재활센터 자조모임은 장애인과 가족이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치료를 통하여 정서적 지지와 재활기능 촉진 등 희망을 북돋우기 위한 자리로 논산시보건소 지하1층 재활센터에서 지난 3월31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매월 네째주 금요일에 8회에 걸쳐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낙상방지예방, 아이클레이․석고를 활용한 자기얼굴만들기, 미니올림픽,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치매예방 교육과 함께 기초측정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끝으로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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