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홍성큰시장에서 8개 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대전투데이 내포=이지웅기자] 홍성군은 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홍성큰시장에서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민관합동 캠페인을 26일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과 함께 지역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주여객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과 1789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성폭력 주간 외에도 폭력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