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말까지 70일간 군민의 적극적 참여 기대

[대전투데이 내포=이지웅기자] 홍성군이 ‘희망! 2016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이라는 주제로 전개하고 있는 모금운동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말까지 70일간을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범군민적인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충남 15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웃돕기 순회모금 행사를 다음달 4일에 군청 대강당에서 공동모금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웃사랑 성금을 5억7백만원을 모금했으며 저소득층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7억7천만원을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저소득층에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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