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원활한 적응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대전투데이 내포=이지웅기자] 예산군이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한 ‘제2회 사회복무대상’ 수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사회복무대상은 병무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인 복무관리에 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 담당자의 자긍심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분기 모범 요원 추천 표창 및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군 소속 요원이 복무활동 공모전 사진부문과 청하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또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역 문화유산 답사, 첫 출근한 요원에게 복무사항과 신상이동, 권익보호에 대해 설명해 주는 등 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원활한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전충남병무청과 함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요원의 복무적응력 강화 및 성실복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경호 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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