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 금강둔치 익수자 구한 2명 논산소방서장 표창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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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일 3층 회의실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익수자를 구조한 소중영, 김성한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 7월 18일 오후 11시경 강경읍 황산리 금강둔치에서 산책을 하던중 20대 여자 1명이 물에 빠져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물속에 뛰어들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소중영씨는 “익수자가 나를 휘감아 잡지 않을까 걱정이 먼저 들었으나, 무사히 익수자를 구해서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다면 당연히 또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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