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5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5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일선 학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책걸상, 사물함 확충 사업은 교실 증축에 따른 증가 학생 수용과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책걸상, 사물함의 교체를 위해 책정되었다.

2015년도 학생 증가에 따른 책걸상, 사물함 구입을 위해 대전도안고 등 6개 학교(대전도안고, 대전산업정보학교, 대전도안초, 대전도솔초, 대전새미래초, 대전새미래중)에 2억 2천여만 원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책걸상, 사물함 교체를 위해 3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학생 증가에 따른 책걸상, 사물함 지원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확충 및 교체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실수업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