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200여명 선수단 참가 -

충청남도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제64회 충청남도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및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 충남지역 예선대회, 제42회 충남소년체전 탁구예선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에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3종목에서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충남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초등부와 중학부 우승자는 내달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각 종별 우승자는 오는 8월 개최예정인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에 충남대표로 각각 출전하게 된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점검 등 선수단 및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양=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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