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공식대회용 공인인증 획득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충남여중 하키전용 운동장의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완공, 대한하키협회로부터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체사업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 하키전용 인조잔디 교체사업과 부대시설인 공 넘어감 방지 메시울타리, 스프링쿨러 보수 작업 등을 통해
운동장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경기장을 조성했으며,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하키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대한하키협회로부터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존 인조잔디가 2003년에 설치, 노후화로 인해 경기중 공의 튐현상과 패드의 충격흡수 저하로 인해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에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키전용 인조잔디 교체사업은 공식대회가 가능하도록 대한하키협회 공인인증 운동장으로 조성되었다”며 “학생들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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