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첫마을에 임시주차장이 추가로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는 12일부터 세종시 한솔동(첫마을) 인근부지(2-2생활권 M10블록)에 임시주차장(200면)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전체면적 6800㎡로, 기존 임시주차장(2개소)까지 더하면 모두 43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이로써 그동안 첫마을의 상업시설 건축공사 차량 등의 주차장 문제와 무분별한 도로변 불법 주․정차문제 등 불편을 겪어왔던 첫마을 일대 주차장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앞으로도 행복도시 입주민의 생활 속 ‘손톱 밑 가시’들을 찾아내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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