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 본부장 이창섭)가 지난 8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연 ‘제14회 전국 어린이 119동요대회 지역 예선’ 결과 교동초등학교 합창단의 본선 진출이 결정됐다.

4~6학년 40명 어린이로 구성된 교통초등학교 합창단은 이날 소방동요 ‘불꽃’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가창력·율동 구성·표현력 등 전 부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은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해 오는 다음달 23·24일 서울에서 열릴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예선에 유치부 단독팀으로 출전한 도담유치원은 전국대회에 자동으로 출전이 결정됐으며 소방동요 ‘멋진 친구’를 부를 계획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평소 학업을 병행하며 별도의 시간을 내 대회 준비에 협조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하는 것인 만큼 전국대회까지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 본부장 이창섭)가 지난 8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연 ‘제14회 전국 어린이 119동요대회 지역 예선’ 결과 교동초등학교 합창단의 본선 진출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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