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

복기왕 아산시장이 자신이 살아온 날들과 시장으로 보낸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는 서적 ‘기분 좋은 시정이야기-작지만 기분 좋은 변화가 시민의 삶을 바꾼다’(도서출판 우물이있는집)를 펴내고, 오는 29일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오후 3시부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기분좋은 시정이야기’에서 복 시장은 “고향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다”며, 이제 “자신을 돌아볼 때가 된 것 같아 출판하게 되었다”고 책을 출판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젊다는 생각보다는 늘 책임감이 먼저였다”며 “기대와 갈채에 대한 부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기도 했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복 시장은 “자신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벌거벗고 세상에 나서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얼마 되지 않는 지난날들을 회고하며 잊고 잊던 많은 것들을 되찾아다”고 말했다. 이어 복 시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위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내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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