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은 11일 성명서에서 "안 지사는 지난 2010년 선거당시에 공약을 구상하는 단계에서부터 전국 최초로 타운홀미팅 방식의‘도민정상회의’를 통해 도민의 요구와 의견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도 예산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공약이행을 독려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공약이행 완료도가 타 시·도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선 5기 출범 3주년을 맞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 3년간 남긴 발자취는 민주적인 가치관과 절차를 통해 도정을 운영한 결과라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민주당 충남도당 또한 충남도민을 위한 안희정 지사의 의지와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