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위원회는 “대전어린이회관이 영․유아 관련 상담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상담원이 부족해서 상담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보육정보센터가 이전해 오면 보육정보센터의 영유아 상담기능을 어린이회관이 흡수해서 통합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대전어린이회관이 중부권 대표 어린이 복합문화체험전문기관으로 어린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인 트램펄린 사고가 전년에 비해 3배나 증가하고 있으니 시설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의 안전문제에 특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