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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을 바탕으로 4가지 테크를 잘 활용하면 꼭 성공할겁니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21일 대전 북부소방서(서장 정희만)의 초청을 받아, ‘나의 인생 이야기’란 주제의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김 총장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김 총장은 충남 논산의 작은 지방대학이 취업률 최상위권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까지 기울였던 노력과 함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건강, 시(時), 정보, 재(財)테크 등 4가지 테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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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넷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 1만 보 이상 걸으며 대학발전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는 김 총장은 첫째로 건강테크에 대해 강조하며, “몸이 건강해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으므로 한가지 이상의 운동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시간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시(時)테크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속담과 함께 새벽 4시부터 시작하는 자신의 일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정보테크는 항상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면 각종 정보가 중요하며, 아이디어가 있을때마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재(在)테크 분야는 근검절약하는 것이 가장 필수라며, 얼마를 버는 것보다는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김 총장은 “소방관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헌신적인 공직자로 국민들의 신뢰도 높은편이라며 앞으로도 큰 자부심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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