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은 30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등 경찰5명과 녹색어머니회 김희영회장등 38명 각 학교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개학철을 맞아 하반기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개학철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에 대해 설명을 하고, 녹색어머니회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개학철 보행중 어린이의 교통사고가 우려되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아산경찰은, 아산시 어린이 교통사고발생은 ’최근 3년간 현재까지 감소추세로 유지되고 있으나, 부상자는 ’11년 동기간 대비 1명이 증가 하였으며,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보행중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 어린이 보호구역내 집중단속을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하고, 기간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등하굣길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해 관내 어린이교통사고 감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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