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온천에 의료를 접목한 복합적 의료센터 -

아산시 온천의학연구센터 대전대 온궁한의원 개원식이 21일 도고온천 파라다이스 스파 1층에서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주관으로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학)혜화학원 김인제 이사장, (주)파라다이스 최종환 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온궁한의원은 일반 한의원이 아닌 온천에 의료를 접목한 복합적인 의료센터를 운영해 온천치료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보양온천 헬스케어 사업추진으로 온천 의료관광 산업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아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의식행사와 복기왕 아산시장이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원장과 (주)파라다이스 도고지점 이덕범 부장에게 온천의료관광개발사업 및 온천의학연구센터 설립 추진 공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산시는 국민문화가 건강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방법이 요구됨에 따라 아산시 최대 자원인 온천을 이용한 온천의료관광산업 개발로 침체일로에선 온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 등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시는 그동안 2009년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보양온천 지정, 2010년 아산시, 대전대학교, 파라다이스스파 도고간 온천활성화를 위한 관광, 의료, 온천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개원하는 아산시 온천의학연구센터 대전대 온궁한의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설치한 것으로 아산시는 온천한방진료센터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대전대학교는 인력 및 의료장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온천한방진료센터 장소를 제공했다.

운영은 일반 한의원 진료방식에 온천욕을 접목한 진료센터로 환자 진료비를 통해 자체 운영하며, 온천욕의 임상적 치료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수행, spa 이용고객에게 체질검사 및 통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 시행하고, 개원 6개월 경과 후 1개월 이내 수익분기점 등을 통한 내부 규약 등을 정해 향후 운영방안을 설정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온천의료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2011년도에는 온천의료관광개발 연구용역, 아산시대표상품개발연구용역, 온천건강문화대학 8회 운영, 온천요법이 경항통과 요통에 미치는 영향 연구, 온천수 화장품인 스킨, 로션 개발, 헝가리 온천도시 미슈콜츠시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2년도에는 온천수를 이용한 입욕보조제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 한방입욕제 개발연구 및 특허 출원, 아산시 대표상품 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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