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모텔에 종업원으로 위장취업 후 현금을 절취 하는 등 총4회 걸쳐 금은방, 용역사무실에서 귀금속 및 현금 등 총630만원을 절취한 오(30)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일 새벽 6시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모텔에 위장취업 후 현금90만원을 절취하고, 공주에 있는 금은방에서 시가 330만원 상당품의 금목걸이를 절취하는 등 용역사무실에 침입해 2회의 현금을 절취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약63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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