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우용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겨울에는 호흡기 바이러스가 일상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여기에 바이러스성 위장관염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날씨가 추워져 손 씻기가 꺼려지더라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물을 익혀 먹는 등 기본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겨울이면 더 심해지는 독감(인플루엔자)-
칼럼
송병배
2024.01.07 13:58
-
김헌태논설고문 새해 벽두부터 사건·사고로 얼룩지고 있다. 일본의 이시카와현의 규모 7.6 지진 여파로 동해안에 쓰나미가 몰려와 가슴을 쓸어 담았다. 피해가 없이 마무리되어 다행이지만 일본은 지진 피해가 상당해 충격을 주었다. 그런가 하면 새해 들어서면서 경북 울진과 경기 군포,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대투논단
김태선
2024.01.07 13:22
-
日날일 月달월 盈 찰 영 仄 기울 측 -------------------------------------------- 해는 매일 뜨고 지며 달은 보름에 차고 기운다 역易에 말하기를, 일중즉측日中則 이요 월영즉휴月盈則虧라. 주역에 의하면 해는 매일 중천에 가득하다가 서천으로 기울고 달은 보름을 채우고는 서서히 이지러진다고 했다. 여기서
칼럼
김태선
2024.01.04 16:19
-
-
김헌태논설고문 새해맞이 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다. 새해를 맞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송구영신이라는 말에 함축되어 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청룡 띠는 1928년, 1940년.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2000년, 2012년생이다. 풍요롭고 힘이 넘치는 행복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새해다. 나
대투논단
김태선
2024.01.01 17:03
-
宇집우 宙집주 洪넓을 홍 荒거칠 황 ---------------------------------- 우주는 넓고 끝이 없다 ‘천天’의 생태를 공간학적으로 보면 원형의 공상空相이 되므로‘집 우宇’라 한다. 이 원형의 공간은 사방四方과 간방間方, 그리고 상·하 방이 합쳐져서 열 방향(十方)이 된다. 이 시방十方이라고 하는 공간 각 도의 성질을 천간
칼럼
김태선
2023.12.27 14:37
-
성공(成功)하려면 부탁을 “거절(拒絶)할 때 용기 있게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필자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인정이 많고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성격이고, 거절하지 못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었다. 젊은 날 연대보증과 친구로부터 돈을 좀 빌려달라면, 내게 없으면 거절하면 좋을텐데, 주위에 빌려서 부탁을 들어주었다가 돈 잃고 친구 잃은 경험
칼럼
김정환
2023.12.27 10:42
-
그 누가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다고 말했던가? 어느덧 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며칠 남지 않았다.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가뭄과 홍수, 폭염, 혹한, 태풍, 지진 등으로 인하여 우리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반추해 볼 때, 우리는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보고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야 되겠다. 과거 우리나라
기고
김정한
2023.12.25 17:07
-
김헌태논설고문 2023년 계묘년이 저물고 있다. 한 해를 되돌아보는 세밑의 느낌은 아쉬움만 남는다. 새해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보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늘 이때가 되면 한해를 정리하는 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말을 하게 된다.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았다는 의미다. 나라 안팎으로 격동의 세월을 보낸 202
대투논단
김태선
2023.12.25 17:05
-
天하늘 천 地땅지 玄검을 현 黃누를 황 --------------------------------------- 하늘은 가물가물하고 땅은 누렇다 ‘마음이 고요하여 하늘이 생겼다.’허공이 생긴 과정을 고인들은 이렇게 밝히고 있다. 맑은 정신이 까닭 없이 탁해진 상태를‘혼몽할 혼 混’이라 표현했고, 흐릿한 정신의 기운이 흡사 수증기가 풀잎에 이슬 방
칼럼
김태선
2023.12.20 15:09
-
-
-
-
김헌태논설고문 2년 전 중국발 요소수 대란이 연말 또다시 재발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느닷없는 소식에 국민은 의아해하고 있다. 이는 최근 한국으로 산업용 요소 통관을 급작스럽게 보류하면서 빚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2년 전에도 다른 나라에서 긴급수입하기까지 하고 결국 중국에서 원자재를 다시 수입하면서 큰 분란을 막은 적이 있다
대투논단
김태선
2023.12.10 14:49
-
-
김헌태논설고문 12월이다.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 왔다. 12월에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바로 다사다난이다. 나라 안팎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한 해였던 것 같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한해를 달려왔다. 정치적으로는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었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
대투논단
김태선
2023.12.03 17: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