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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박세호)는 사회적 약자인 1급 중증장애인의 손·발과 같은 전동휠체어에 부착되어 있는 배터리를 절취·판매한 김모씨(25)등 5명을 검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전 모 의료기 상사 직원들로 자신들이 범행 대상으로 삼은 아파트에 전단지를 미리 배포하고 전동휠체어에서 배터리를 절취하면 자신들에게 구입할 것이라고 생각한 후 지난 4월 4일 오전 9시경 대전시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 101동 복도에서 김모씨(58·여)의 전동 휠체어를 발견하고 가방에 넣고 나오는 수법으로 대전과 청주에서 총 51개로 총61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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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PC방에 총5회에 걸쳐 침입해 540만원 상당의 컴퓨터 18대를 절취한 김모씨(34·대전 동구)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11시경 중구 산성동 과거 자신들이 종업원으로 일했던 PC방에서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입력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5회에 걸쳐 540만원 상당의 컴퓨터 18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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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경찰서는 술에 취해 고령인 부녀자를 폭행하고,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멱살을 잡은 이모씨(40·충남 부여)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4일 밤 9시경 부여군 강모씨(76·여)의 집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토지 경계문제로 실랑이를 하던 중 피해자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치료일수 미상의 척추요추압박골절 등의 상해를 가하는 등 파출소로 임의 동행해 사건경위 등 파악 중 경찰관에게 "야이 씨발놈아, 너 뭐야 개새끼야"라며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공무집행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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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인 헌법연구관,"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 특강 실시 논산여자고등학교(교장 민병교)는 23일 낮 12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헌법재판소 방문강의를 실시했다. 강사로 나온 헌법재판소 서세인 헌법연구관은 학생들에게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고 헌법재판과 일반재판의 차이점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궁금해할만한 헌법과 관련된 정보들을 안내해 주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에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로 임용된 서연구관은 “공부하기에 지칠 때마다 여성판사로 당당히 재판업무를 하게 될 나의 미래상을 떠올리면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고취시켜주기도 하였다. 민병교 교장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은 헌법재판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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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름 값 상승 등의 여파로 유사석유 판매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유사석유에 대한 수사를 펼쳐, 원료구입부터 제조, 판매까지 유통 전 단계에 걸친 제조판매사범 27명을 인지하고 그중 8명을 구속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주유소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경유에 시약을 떨어뜨리어 보니 보라색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등유를 섞어 만든 가짜경유입니다. 이곳에서는 가짜경유와 가짜휘발유를 정품기름인 것처럼 속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해왔습니다. (최두헌 검사/청주지검 충주지청) “일반 소비자들은 전혀 유사석유 제품인줄 모르고 다만 그 쪽에서도 영업 방법이 다른 주유소보다 10원~20원 정도 싸게 항상 책정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유인하고요...” 피의자들은 이 송수신기를 이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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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관계자 “가담선수는 1명뿐, 승부조작 사실로 밝혀지면 영구 제명” 방침- 프로축구계의 승부조작 파문이 계속 확산돼 시민들이 분노하며 축구계는 초상집분위기이다. 창원지검은 지난 21일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브로커 2명을 구속한 데 이어 25일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대전시트즌 선수를 포함해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광주FC의 골키퍼와 대전 시티즌의 미드필더에 이어 상주상무에서 뛰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동현(27)이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25일 창원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소속 구단은 "김동현이 상무가 광주에서 상주로 연고지를 옮기기 이전인 지난해 프로축구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된 혐의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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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야생 대마초를 담배에 말아 넣어 상습으로 흡연한 5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충남 보령시 모 가요클럽 등 4개소에서 보령시 남포면 월정리 해안가 인근에 버려진 폐가(공가)에서 야생으로 자생되는 대마잎을 채취해 건조시켜 담배에 넣어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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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경찰서는 예식장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혼란을 틈타 명품 가방만을 훔치는 수법으로 2회에 걸쳐 336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김모양(47·충남 부여)을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 1월 9일 오후 1시 30분경 부여읍 새천년 웨딩홀 2층 예식장에서 임모양(38·경북 안동)이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등이 들어 있는 명품 핸드백을 몰래 가지고 나와 절취하는 방법으로 2회에 걸쳐 336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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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조는 지난 18일부터 7일간 공장을 불법 점거한 채 관리직들의 출입 통제 및 폭력을 행사했고, 조업중단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차질을 초래해 국가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은 23일 오후 4시 아산공장에 경력 30개 부대를 투입해 불법 점거상황을 해소하고, 폭력행위 및 불법점거 농성에 가담한 노조원 500여명을 연행했다. 경찰은 노사자율 최종교섭이 진행되는 상황까지 인내하며 상황을 지켜보았으나, 최종 결렬되어 헬기·소방차·구급차 대기 등 안전조치 후 경찰력을 투입해 안전하게 질서를 회복했다. 연행자들은 불법행위 가담 경중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으로, 검찰과 협의해 단순가담자는 신원확인을 거쳐 조기 귀가 조치하는 등 사법처리를 최소화하고, 신원확인을 거부하거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24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