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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식품분야 시험·검사능력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평가는 검사결과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분석능력 보증제도’로, 전국 80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첨가물, 유전자재조합성분, 영양성분, 기능성분, 잔류 및 오염물질, 식중독균 등 8개 분야 10항목 모든 분야에서 양호 평가를 받아 최상위 수준의 능력을 인증 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원년을 맞아 시험·검사업무의 품질문서 제정, 운영체계를 구축해
정치
이성우
2015.02.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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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통해 국방통합인권시스템 ‘군인권 지키미’(http://hrkeeper.mnd.go.kr)를 시작했다. 군인권 지키미 시스템은 이미 각 군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인권상담·진정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인트라넷을 넘어 인터넷으로도 접속할 수 있어 장병과 가족·친구들도 군 인권과 관련한 상담·진정이 가능하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여성 고충과 병영생활 상담 기능을 추가해 통합인권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 약 500명에 달하는 인권모니터단 지원·선발, 징계위원회에서 ‘영창’ 처분을 의결한 경우 처분 적법성 심사 기능, 인권교육 실적을 관리하는 기능도 새롭게 포함해 군 내 인권과 관련된 모든 일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했다. 더불어 국방부조
정치
김태선
2015.02.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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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28개 성수품 및 생필품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설 전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서민물가 안정 △중소기업·서민 지원 확대 △안전 대응체계 강화 △소비자 피해 예방 △특별 교통·수송대책 실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정부는 우선 설 성수품 및 생필품 28개를 특별점검품목으로 선정해 2일부터 17일까지 매일 물가상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특별점검품목은 사과 배 밤 대추 무 배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조기 갈치
정치
김정환
2015.0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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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의장 이세형)는 3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기존 서대전역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전국 대도시권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는 존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개통을 앞두고 몇몇 지역에서 서대전역 경유를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이 이어지면서 오해와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호남선 KTX는 거점도시 간 연결을 통해 경제적 편익과 효율성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서대전역 경유의 필요성도 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결의한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정치
김정환
2015.02.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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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10개의 지역축제에 투입될 국비 예산이 전년 대비 36%가 증가된 22억 4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가 투입되는 지역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경 발효젓갈축제 등 문화관광 6개 축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인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 계룡군문화축제, 천안흥타령축제 등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축제로 선정됐다. 도는 이와 별도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우수축제 육성을 위해 도비 자체지원 축제인 지역향토문화축제에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이준호)를 열고 올해 지역향토
정치
이성우
2015.0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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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모임’ 신당 추진위원회는 3일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 을과 경기 성남 중원, 광주 서구 을 등 3곳에 독자 후보를 내기로 했다. 오민애 국민모임 신당추진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4월 재보선 지역구 3곳 모두에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적합한 후보자를 적극 물색해 반드시 당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모임은 이와 함께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전에 신당 창당주비위를 출범시키는 등 신당창당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국민모임 신당추진위는 “오는 18일 설 연휴 이전에 현재의 신당추진위를 해소하고 창당주비위(籌備委)를 출범시켜 신당 창당 일정을 앞당기겠다”며 “창당주비위 단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개
정치
대전투데이
2015.02.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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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2015년 첫 회기인 제210회 임시회를 5일 개회한다. 먼저 개회 첫날인 5일은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립철도박물관 동구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의건’ 등 4건의 결의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2일째인 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전광역시 동구 건의안·결의안 관리 및 지원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의한다. 이어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열고 동구청 실, 국 및 보건소, 평생학습원의 2015년 구정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10회 정례회 모든 일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치
김정환
2015.02.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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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0년 우송대 석좌교수로 채용돼 6회 특강에 시간당 10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충남도지사 퇴임 한 달 만에 석좌교수로 채용됐고, 여섯 차례 특강을 하고서 급여로 6000만원을 받았다”며 "황제특강이란 말이 무색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이 후보자를 석좌교수로 채용한 대학 이사장은 그가 도지사로 재임할 때 특보로 채용해 준 고교 동창”이라며 "도지사와 대학 이사장이 특보자리와 석좌교수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보은인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 국무
정치
이정복
2015.02.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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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 이정복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새해 들어 첫 회기인 제176회 임시회를 2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고,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시정 전반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집행부 연중 계획된 각종 업무를 누수없이 추진토록 역점 업무와 각종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고 각종 현안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조례안 ▲보령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보령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보령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정치
이정복
2015.02.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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