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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5. 3. 18.)에서 2건의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이나영 의원의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심현보 의원의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건의안”을 처리했으며 원용석 의원이 “국제화센터 재개”를 당부하는 5분 발언을 했다. 먼저, 이나영 의원은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에서 인천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모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 TV 설치가 만병통치약처럼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열악한 처우를 고려하지 않은 대책으로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어린이집 교사의 신분보장과 임금 인상 등 민간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을 건의했다
정치
김정환
2015.03.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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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김정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천안갑,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급작스러운 어린이집 폐원으로 시설이용이 중단된 학부모와 아동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복지·보육시설의 급작스러운 폐업·폐쇄시 시설 이용자들이 다른 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를 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이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1월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해당어린이집이 자진폐원 조치를 했으나, 급작스러운 폐원조치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던 다른 아이들이 또 다른 2차 피해를 보았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폐해를 막고자, 시설 이용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발의된 개정안은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에 해당
정치
김정환
2015.03.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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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수, 이하 ‘사회적경제센터’)가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사회적경제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공공기관 및 출연기관, 지역기업, 그리고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사회적경제센터’는 18일 충발연에서 충청권 대학 교수, 연구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1차 사회적경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사업 워크숍’을 갖고 충남도의 사회적경제정책 공유는 물론 사회적경제 우수탐방 사례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청년실업·복지·농촌·환
정치
이성우
2015.03.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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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진관리기법인 종합사업관리체계(PM‧Program Management)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사업관리체계 운영은 행복도시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시행자)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지역난방공사, KT, 민간건설업체 등 수많은 사업주체들이 참여하다 보니 효과적인 건설정보의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성공적인 이전을 완료했던 것도 행복도시에 도입된 과학적인 사업관리체계가 한 몫 했기 때문이다. 행복도시 건설
정치
이정복
2015.03.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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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19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하고,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체납차량으로, 영치 활동은 19일 새벽 6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 5회 이상 고질 체납자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견인조치 후 공매 처분하는 등 체납액을 강력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모두 245억 88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1437억 원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68억 47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48억 6500만 원, 당진시 21억 2100만 원, 논산시 18억 4600만 원, 서산시 17억 7500만 원 등이다. 이 중 특히 A시 K씨의 경우 사업 부도로
정치
이성우
2015.03.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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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를 사계절 명품 휴양관광지로 개발해 나아가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구성된다. 도는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태 비상주민대책위’ 등과 2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안면도 개발 추진협의체’ 구성·운영을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안희정 지사가 안면도를 방문,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내놓은‘협의체 구성’ 제안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주민 대표 12명을 비롯, 도와 도의회, 태안군, 전문가, 환경단체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되는 추진협의체는 계획 수립 등 안면도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도와 주민 간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기능은 ▲새로운 개발 계획 수립 ▲주민의견 검토․자문 ▲기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사항 논의 등이다. 또 꽃지공원
정치
이성우
2015.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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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정부가 광물자원공사 등 한국 컨소시엄(민간 4개사)을 꼬로꼬로 동광사업에서 일방적으로 퇴출(계약해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는 지난 2월 27일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고 3월2일 경에 이 사실을 한국광물자원공사에 통보하였다. 김제남 의원(정의당, 자원외교 국조위원)이 광물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COMIBOL)의 “행정결정(Administrative Resolution)”에 따르면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는 볼리비아 법에 따라 ▲ 광물자원공사와 꼬로꼬로 동광개발사업 합작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 이행 계약금으로 예치된 60만불을 몰취하며, ▲ 꼬로꼬로 운영자금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하고, ▲ 탐사 관련 기술정보(데이터 등)을 광물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을 것
정치
이정복
2015.03.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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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7일“이번에야말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서 그 뿌리가 움켜쥐고 있는 비리의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비단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켜켜이 쌓여온 고질적인 부정부패에 대해서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랫동안 쌓여온 부정부패 등 각종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터와 세계 곳곳에서 피와 땀을 흘리면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국가 기강을 흔들고 국민의 세금을 개인의 사욕을 위해 남용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범죄이며 국가경제를 뒤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
정치
대전투데이
2015.03.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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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의 새로운 상징이 개발돼 모든 정부기관에 적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 역사와 전통, 미래 지향점을 담은 ‘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를 올해 안으로 개발하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전 정부기관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국민들이 명확하고 쉽게 식별하며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이미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새로 만든 정부상징체계를 모든 국가행정기관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미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기존에 보유한 기관 상징을 변경하는 것이 국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기관은 적용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최종 적용 대상 기관은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오는
정치
김정환
2015.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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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관 가 지난 15일 주한미군이 한반도에 사드(THAAD) 시스템 배치부지를 사전 조사한 것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정부 결정없이 진행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84.0%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미군이 최근 사드 배치를 위해 경기도 평택, 강원도 원주, 부산 기장 등의 부지를 사전조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는 가운데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우리 정부 결정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응답은 10.5%였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진행해선 안 된다’는 응답이 높은 가운데, 특히 60대 이상에서도 76.5%가 미군이 후보지 조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한, 새누리당 지지층의 79.2%, 대구/경북 지역 응답자의 76.2%가 부정적
정치
대전투데이
2015.03.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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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올해 대규모 입주가 예상되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입주민들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행복청은 1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6-3동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행복도시에 1만 9224가구의 입주를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종합대책점검단회의(1차)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점검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올해 행복도시 입주물량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입주한 2만 6941가구의 71%에 해당하다 보니 유입인구만 5만 명 수준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의 확충과 질적인 수준 향상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지난달 세종시,
정치
이정복
2015.03.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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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은 17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귀태 대전 중구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중앙당에 제출키로 의결했다. 대전시당은 이날 제2차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에 따라 김귀태 의원 징계안과 관련해‘제명’의견을 담아 즉각 중앙당에 징계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는 징계로 당헌당규에 명시된 징계처분 가운데 최고수준의 처분이다. 대전시당은 향후 중앙당의 징계처분 결정과 관련, 사안의 중차대함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신속한 징계절차 이행을 독촉할 방침이다.
정치
이정복
2015.03.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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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군(軍) 영현비’ 예산 증액과 투명한 집행절차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복무 중 사망한 군인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지난 해 9월 군 사망자 유족 A씨 등 12명이 군복무 중 사망한 아들의 장례를 치르면서 군으로부터 영현비에 대한 설명 안내와 유가족 여비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집단민원을 제기했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전 군을 상대로 최근 5년 내 군 사망자 총 972명(육군 705명, 해군·해병 132명, 공군 135명)의 영현비 지출증빙내역을 확보해 지급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실태조사 결과, 군 사망자에 대한 장례를 치르면서 군 영현비를 군 간부 등 개인이 횡령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육군의 경우 87건이 비정상적으로 집행된
정치
김태선
2015.03.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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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산층과 서민층에 유리하다는 이유를 들어 2014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했지만, 연봉 5500만 원 이하인 중하위 근로자도 공제방식 변경으로 과세표준 구간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예상보다 감세효과가 떨어지거나 세 부담이 되레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연봉과 소득공제 항목별 평균치로 세 부담 변동을 추계한 결과 ‘연봉 5500만 원 이하 근로자는 증세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세액공제 전환으로 소득공제가 줄면서 과세표준 누진구간이 상승할 경우 증가된 세금의 크기가 세액공제 전환 효과보다 클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7일“기획재정부 발표와 달리 중하위 근로소득 직장인들의 세 부담이 늘어난 주된 이유는 부양가족과 항
정치
김정환
2015.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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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교육부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수능 출제 시스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2004년에 발표한 개선안조차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수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안민석 의원(경기도 오산)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 개선안에 따른 규정이 지금까지 제대로 유지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대학 출신 40% 이내 제한 규정은 현행 50%이고, 교사 출신 출제위원 50% 이상 확대 규정은 현행 25%에 그쳤다. 또한, 직전 3년간 연속 출제 참여자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2013년도에는 14명, 2014년도에는 12명, 2015년도에는 15명이 3년 연속 수능
정치
이정복
2015.03.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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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신용한 위원장, 이하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자본으로 보다 쉽게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업, 대학과 손잡고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생활 속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대학 캠퍼스 내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식품조리, 판매 등 창업과정에 대한 경험을 쌓고 실전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학․민․관이 협업해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기업은 청년들에게 사회공헌 차원에서 차량과 창업교육 등을 제공하고, 참여대학은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제공한다. 청년위원회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8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신촌)에서 현대자동차(주), (주)커핀그루나루, (주)죠스푸드
정치
김정환
2015.03.1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