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상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안심한우 등 식품류 총 38종 시가 34만원 상당의 물건을 절취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정(38·중국 연길시)모양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양은 조선족으로 밀입국해 불법체류자로 생활하던 중, 지난 17일 오후 5시경 대전 중구 문화동 모 상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쇼핑을 하던 중, 카트를 이용 안심한우 등 식품류 총 38종 시가 3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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