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25일 3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재)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이사장 황인규)과 지역 정주형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재)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주형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하면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지역 정주형 취·창업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대전대학교가 대전을 주제로 진행하는 「오!대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성장,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타 본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에 대한 공동 추진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

남상호 총장은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에서 올해 9회째 주제를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씨엔씨티에너지재단과 함께 행사를 하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사라져가는 문화예술, 자산을 학생들한테 알려주는 것이 매우 가치 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인규 이사장은 “대상을 볼 때는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문화의 척도가 되듯이 낡은 것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 문화유산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며, 다음 세대에 가치를 알려주는 의미로 대전대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알려주고 큰 도시에서 각 공간이 갖는 의무를 알려주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줘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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