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3월 21일부터 3월24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논산 딸기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행사장 내 이동형 소방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진 및 화재 시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및 포토존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소방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장 주변 소방차 및 구급차 근접배치, 유동순찰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철 서장은“이번 체험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며“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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