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사, 보령서천 지역주민 ‘원팀응원’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충남 보령·서천)가 지난 17일 보령시 동대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 13일 함께 원팀 구성에 합의한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가 참가해 ‘원팀으로 승리’를 강조했다

또 성태용 보령시의원, 안세환 흥덕교회 담임목사, 오무광 전 농민단체 협의회장, 이화정 전 천북면 농촌지도자회장, 최진복 변호사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개소식은 ‘모두가 염원하는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이룰 것이며’ ‘심판하면 바뀝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등의 슬로건을 외치며 성료했다.

상임고문 이시우 전 보령시장은 "윤석열정부의 무능과 정적 죽이기에만 몰두하는 유례없는 폭정을 이번에 나소열후보는 당선시킴으로써 심판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영우 전 도의원과 전익현 충남도의원은"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36년동안 잠자는 보령을 깨워 활력있는 서해안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보령서천발전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원팀선대위가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선을 함께 한 구자필공동선대위원장은 "나소열후보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뛰겠다.",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은 "나를 지지했던 모든 분들께서 나소열후보를 지지해주시고,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몰락해가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이대로 두고 보아서는 안되며, 무엇보다 민생해결이 먼저"라고 강조하고 "보령·서천을 가장 잘고있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 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필 신현성 두 든든한 동반자가 보령서천의 큰 힘이 될것이며 원팀선대위가 꾸려졌으니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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