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청 펜싱팀(감독 정인우)이 전지훈련지로 대전대에 방문하여 캠프를 차렸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남 해남군청 펜싱팀이 교내 멕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훈련에는 감독과 의무트레이너 각각 1명, 선수 6명을 포함해서 총 8명이 방문하여 훈련 중으로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전대학교 펜싱부의 훈련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 대전대 펜싱부 선수들과 함께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해남군청 정인우 감독은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대전대 펜싱부를 지도하고 있는 도선기 감독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대전대로 전지훈련지로 정했으며 현장에서 도 감독의 지도력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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