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마디마디 쌓인 수많은 사연 바람의 기척에 기지개 펴는 홍매화 봄은 왔는데 봄 소리는 안 들리고 긴긴 기다림도 절망의 늪에 빠진다 따뜻한 햇살 아지랑이 춤추며 이봄 가기 전에 심술 날리고 향기 가득 담은 홍매화 님 기다리는 마음 조급 하겠다 ▶시작노트 수많은 사연을 가지고 기다려 이제 핀 홍매화에 갑자기 날아온 추위가 방해한다. 그러나 햇살이 있고 봄 아지랑이가 온기를 불러오고, 향기 날리는 홍매화는 님 기다리는 마음이 애잔하다. 김태선 ktshmk@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꽃샘 마디마디 쌓인 수많은 사연 바람의 기척에 기지개 펴는 홍매화 봄은 왔는데 봄 소리는 안 들리고 긴긴 기다림도 절망의 늪에 빠진다 따뜻한 햇살 아지랑이 춤추며 이봄 가기 전에 심술 날리고 향기 가득 담은 홍매화 님 기다리는 마음 조급 하겠다 ▶시작노트 수많은 사연을 가지고 기다려 이제 핀 홍매화에 갑자기 날아온 추위가 방해한다. 그러나 햇살이 있고 봄 아지랑이가 온기를 불러오고, 향기 날리는 홍매화는 님 기다리는 마음이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