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원 분야 최종 선정, 총예산 4억 5,000만 원 확보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가 충청남도 주관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의 요청 사항도 많다.”며 “스마트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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