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학과 설립 20주년 맞이한 창업전문가 양성소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6일 교내에서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8기 원우들로부터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경제학과 민경세 교수, 창업학과 양영석 주임교수와 김명숙 초빙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창업학과 18기 원우회 유승수 대표 등 원우 5명이 참석했다.

창업학과 18기 유승수 대표는 “국립한밭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님, 동문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뜻깊은 배움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발전기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원우회 활동을 통해 학과와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 창업학과 동문들과 교수님들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문화를 조성해주어 감사하다”며 “올해 창업학과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창업학과가 지역의 창업전문가 양성 명문으로 4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창업학과는 2005년 설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2007년 1기 졸업생들을 시작으로 창업문화 확산과 후배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매년 동문들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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