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대학교육혁신원(원장 심재은)은 지난달 28, 29일, 이틀 동안 ‘2024 신입생을 위한 비전데이(VIS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생을 위한 대전대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비전데이는 ‘신입생들이 비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미래 설계를 위한 방향성 제공’이 주목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약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전대에 따르면 행사 첫날 28일에는 입학식에 이어서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강 신청과 학사제도 안내 ▲원격교육시스템 활용법과 비교과 인증제 안내 ▲장학제도와 지능형 교육플랫폼 안내 ▲학생활동과 캠퍼스 시설 안내 ▲진료 및 취업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 ▲학생 고충과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스탬프투어와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신입생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대학 생활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각 학과를 방문하여 ▲학과별 전공 소개 ▲‘너도 할 수 있다’는 마이크로 디그리/모듈형 교과 소개 ▲‘우리 학과가 궁금해요 Q&A’는 동기와 선·후배 대화의 시간 ▲신입생을 위한 비교과 수요조사 ▲신입생 진로 설정 및 지도를 위한 진로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비전데이 행사가 신입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경험학습을 바탕으로 한 비전 확립에 도움을 주면서 신입생들이 성공적으로 대학 생활과 진로를 설계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전데이는 지난 2008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학내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비전위크’라는 프로그램으로 변경 및 발전해왔으며 현재 ‘비전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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