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택시(합) 김연복 씨 외 택시 운수 종사자 20여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서구(갑) 장종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8일 장종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 및 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우리 대경택시 운수 종사자들은 노동자들의 노고와 어려움을 잘 알고 택시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발전법과 택시 정책을 확실하게 책임질 더불어민주당의 장종태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연복 위원장은“장종태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실현해 왔고, 우리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큰 힘에 의해 침해받지 않고 공정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후보"라며 "이에 우리는 서구에 필요한 일은 반드시 해내는 장종태야말로 서구의 대표로 최고의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대경택시 택시 노동자들과 운수노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김연복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20여 명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 예비후보는 “물가 상승과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택시 운수노동자들은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을 기다려야 할 이 시기에도 여러 가지로 추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우리 서구에서 일하는 운수종사자 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정책과 대책 마련을 통해 행동하는 정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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