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 1위,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감독상 및 지도자상, 최우수 신인상 수상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사)대한자전거연맹 주최, 경남자전거연맹 주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1위(장경구 선수) △ 남자 U23 개인도로 1위(김화랑 선수) △구간단체도로 1위(최형민, 장경구, 김화랑, 정재헌, 이진구 선수)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장경구 선수), 최우수감독상(최희동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안창민 코치), 최우수 신인상(김화랑 선수)을 받았다.

장경구 선수는 올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의 출전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기량 높은 선수들의 영입과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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