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인권센터는 지난 21일 교내 인권센터에서 대전 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와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회원 대상 교육 및 캠페인(홍보활동)과 관련한 강사지원 및 시설 이용의 협력 △프로그램 진행 시 상호 전문 인력 지원 △기타 상호 합의된 관심분야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 건강한 개인·가정·사회를 만들어가는 공동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대전대 양혜진 인권센터장은 “대학 구성원의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성 인지 감수성의 향상이 우선 요구되며 협약을 통해 대전대 학생들의 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는 물론 구성원들의 의식 전환과 함께 건전한 대학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김미화 소장은 “대전대학교 인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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