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평가에서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매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를 통하여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에 대응하고 있으며,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대학교의 인증 기간은 2년으로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교육부 국제화 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고,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등의 혜택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시 최대 5시간까지 추가되는 등의 혜택이 있어 외국인 유학생이 인증대학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대전대학교는 해당 인증평가 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따라서 3주기 평가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평가가 분리된 이후로 대전대학교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모두 ‘통과’를 받았다.

박희남 국제교류원장은 “대전대학교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여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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