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월례모임… 군정발전유공 주민·직원 등 30명에 표창

[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월 월례모임 및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월례 모임은 2024년에 열린 첫 월례 모임으로 성평등 조직 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시상, 당부 말씀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특강으로는 단국 대학교 병원 정신 건강 의학과 이석범 부교수가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월례 모임에서는 주민 8명, 공무원 22명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 됐으며, 한대식 예산읍 창소3리 이장을 비롯한 6명은 군정 발전 유공에 기여해 군수상을 수상하고 박형수 예산군 자율 방범 연합대장, 최승준 예산군 자율 방재단 삽교읍 단장은 지역 축제 발전 유공과 자연 재난 복구 유공에 노력해온 결과 각각 충남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군은 민원 행정 서비스 주민 만족도 우수 부서 및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부서, 전화 친절도 우수 부서에 대한 부서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및 민원 응대로 민원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과 각종 현안 계획사업의 신속한 발주 및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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