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인의 밤 행사 개최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회장 이성호)는 "올 한해 모두 고생많으셨지만 야구 정식 구장 마련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대야소)는 지난 5일 오후 5시 중구 문화동 BMK 웨딩홀에서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대전지역 초·중·고 야구, 소프트볼 선수들과 지도자, 야구협회 관계자와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윤창현 국회의원,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한대화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키움히어로즈 김연주 600만 원 △대전중구리틀·대전서구리틀·대전꿈돌이베이스볼클럽 500만 원 △대전광역시 감독자협의회 300만 원의 야구발전기금과 한화이글스에서 연습공 5000개 기부해 주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전야구의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의 노력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향후 사회인야구장 조성 등 야구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호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올 한해 열심히 훈련하고 대전의 야구를 빛내주신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식구장 마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장님, 시의장님, 시체육회장님, 구청장님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