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임승환 당진발전본부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봉사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치 1,800 포기를 직접 담가 당진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32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2006년부터 18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 온 당진발전본부는 올해도 김장 재료를 구입하는데 1,000만 원을 후원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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