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는 지난 11월 16일 수능 직후 청소년 비행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실시한 것으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신용화동 번화가까지 순찰하며 조기 귀가분위기를 조성하고, 술집·편의점·코인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출입여부 점검 및 청소년비행 예방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온양온천역 순찰 종료 후 에도 배방, 탕정 일대를 돌며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밤 늦은 시간까지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영도 아산경찰서장은 “수능시험을 마친 모든 학생들을 응원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2월까지 동계방학 맞춤형 청소년선도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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